[bnt뉴스 이린 기자] ‘쿡가대표’ 최현석 셰프가 일본 원정 대결에 앞서 일본 셰프와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을 벌인다.
3월16일 방송될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정호영이 일본과의 요리 대결을 위해 오사카로 출격했다.
이날 ‘쿡가대표’ 팀은 한일전의 두 번째 상대로 신의 혀라 불리는 절대미각의 셰프가 운영하는 퓨전 요리 레스토랑을 찾았다. 쿡가대표 팀은 일식, 중식, 프렌치 할 것 없이 전 장르를 섭렵한 일본 셰프들의 실력에 첫 만남 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두 나라의 셰프들이 첫 대면한 자리에서는 대결의 긴장감 보다는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일본 셰프 중 하나는 기타를 메고나와 ‘Let it go’를 열창하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최현석 역시 즉석 답가로 화답하며 양국 셰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양국 셰프들은 15분 요리대결에 들어가자마자 웃음기를 쏙 뺀 치열한 대접전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한편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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