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궁금한 이야기 Y’ 박진홍 PD가 tvN 금토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3월16일 서울 목동 예술인센터에서는 SBS ‘궁금한 이야기 Y’ 300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양국 민인식 국장, 박두선 CP, 박진홍, 이경홍 PD, 김석훈, 박선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그중 박진홍은 ‘궁금한 이야기 Y’와 동시간대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응답하라 1988’ ‘시그널’에 대해 언급하며 “어쩌면 세 드라마 모두 교양 프로그램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들을 차용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세상이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을 다루는 게 저희의 일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노하우를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세상의 모든 일은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는 전제 하에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뉴스 속의 화제, 혹은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 이면에 숨어있는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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