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열풍을 이었다.
3월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7회가 시청률 30.1%(AGB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이 발생한 우르크에서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벌인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위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들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한층 더 단단해지는 로맨스로 더욱 깊어진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긴급한 상황에 시진이 다치고 나서야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그렇기에 이들의 대화에는 마디마다 애틋함이 묻어났다. 시진과 모연은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사랑에 기대감을 불어넣어 더욱 이목을 모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늘(17일) 오후 10시 8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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