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깊어진 감동에 수도권시청률도 ‘30% 돌파’

입력 2016-03-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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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열풍을 이었다.

3월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7회가 시청률 30.1%(AGB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이 발생한 우르크에서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벌인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위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들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한층 더 단단해지는 로맨스로 더욱 깊어진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긴급한 상황에 시진이 다치고 나서야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그렇기에 이들의 대화에는 마디마다 애틋함이 묻어났다. 시진과 모연은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사랑에 기대감을 불어넣어 더욱 이목을 모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늘(17일) 오후 10시 8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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