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계양정밀, 메인텍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계양정밀은 GT3(1,600㏄미만 과급) 클래스 출전 차에 터보차저를 후원한다. 메인텍은 GT3, GT4(1,600cc미만 자연흡기) 클래스 출전 차에 머플러를 공급한다.
GT클래스는 다양한 차종이 출전해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지난해 엔진 배기량 1,400㏄ 이상 6,000㏄c 이하의 차들이 참가했던 대회에서 올해는 4개로 나뉘어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
개막전은 오는 4월24일 영암에서 열릴 예정이다. 35대 이상이 출전해 승부를 펼친다. 이 중 GT1에는 쉐보레팀 이재우, 안재모를 비롯해 실력파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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