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의 이상민이 EXID의 성공에 숨겨진 비화를 공개한다.
3월19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신승리대전’의 주인공으로 배우 김수로와 작곡가 주영훈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녹화에서 진행된 자존감 테스트 코너 ‘UP&DOWN’에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고백이 연달아 이어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주영훈의 경우, 90년대를 휩쓸었던 작곡가답게 ‘UP&DOWN’ 상대로 윤일상, 신사동호랭이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신사동호랭이와 얽힌 비화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바로 신사동호랭이가 2015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걸그룹 EXID 키우기를 포기하려 했을 때, 본인이 나서서 끝까지 말린 덕분에 마음을 다잡았다는 것.
노래 ‘위아래’의 대 성공 뒤에는 자신의 공로도 있다며 강조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형님들은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이상민은 “‘위아래’의 대성공 이후에는 신사동호랭이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문의 문자도 잊지 않고 보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세 번째를 맞은 정신승리대전의 왕좌를 차지할 스타는 누구일지, 대결의 결과는 19일오후 11시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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