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김지수, 심상치 않은 3종 표정 변화 포착

입력 2016-03-18 17:06  


[bnt뉴스 김희경 기자] ‘기억’ 김지수의 촬영 스틸 컷이 베일을 벗었다.
 
3월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 출연하는 김지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김지수는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의 아내 서영주로 분한다. 성공만을 좇으며 가정에는 소홀한 태석의 빈자리까지 채우고자 노력하는 마음 따뜻한 아내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처 은선(박진희)을 찾아가는 태석을 보면서도, 남편의 길을 함께 묵묵히 걸어가 주는 속 깊은 인물.
 
공개된 스틸은 지갑을 잃어버린 태석(이성민)이 아내 영주(김지수)에게 전화해 찾는 장면이다. 휴대전화를 든 김지수의 모습은 한없이 밝고 평온해 보이지만 이내 곧 남편의 지갑 속 무언가를 보고 충격 받은 표정.
 
마지막 사진에서는 고뇌에 빠진 듯, 어두운 거실에 홀로 앉아있는 그의 쓸쓸한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기억’은 오늘(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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