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 이경규가 새끼 강아지 6마리를 공개한다.
3월19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이경규가 첫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스튜디오가 아닌 본인의 집에서 방송을 시작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얼마 전 이경규의 반려견 뿌꾸가 낳은 새끼 강아지 6마리 때문.
이경규는 갓 태어난 지 15일 된 불독 뿌꾸의 새끼 강아지 6마리를 공개했고, 시청자들은 이를 보자마자 치명적인 귀여움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이경규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새끼 강아지들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채팅창에 올라오는 황당하고 엉뚱한 후보의 이름들을 보자마자 호통을 쳐 웃음을 더했다.
또 생방송 도중 힘들다며 피곤한 기색을 보이던 이경규는 자연스레 바닥에 드러누우며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에서 말했던 눕방을 진짜 실행하는 것이냐며 이경규에게 시대를 앞서가는 방송이라며 극찬했고, 이경규도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방송이다”라며 만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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