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맨’ 추성훈과 사랑이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월20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3년 9월17일부터 약 3년간 시청자들을 만났던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이 그려진다. 마지막 촬여은 추블리 부녀를 사랑해줬던 시청자들을 위해 추 가족이 손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한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러브유라고 쓰여져 있는 추블리 부녀 케이크를 들고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하지만 해맑은 웃음 뒤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듯 눈을 질끈 감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슈퍼맨’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입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사랑은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라고 말하며 ‘슈퍼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추부녀의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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