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미국-캐나다 이어 호주-뉴질랜드 확대 개봉 확정

입력 2016-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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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귀향’이 미국 전역과 캐나다 일대 개봉을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확대 개봉을 결정지었다.

3월21일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 측에 따르면 31일부터 호주 전역과 뉴질랜드 일대에서 개봉한다.

‘귀향’은 11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디지털 상영 오픈과 동시에 미국 LA CGV와 달라스 Cine Oasis에서 개봉해 상영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18일 캐나다 일대, 25일 미국 전역으로 개봉을 확대한 가운데 3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개봉된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퍼스, 캔버라, 애들레이드, 골드코스트 등 8개 지역, 11개 극장에서 개봉되며,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2개 지역, 3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휴먼 드라마.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귀향’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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