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감독 봉만대가 자신의 프로그램명에 다소 수위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3월21일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는 방송인 남희석, 김흥국, 봉만대, 양세형, 윤형빈, 붐 등이 참석했다.
SBS 라디오는 러브FM 5개, 파워FM 2개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해 대대적인 봄 개편을 알린다. 그중 러브FM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전부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남희석, 김흥국, 봉만대, 윤형빈, 양세형은 러브FM 개편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게 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남희석의 사이다’, 오후 12시20분에서는 윤형민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투맨쇼’, 2시20분에서는 ‘DJ 붐의 드라이빙 클럽’, 4시30분은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가 편성됐다. 이어 파워FM에서는 오후 10시에 ‘배성제의 텐’, 오전 1시 ‘정엽의 뮤직하이’가 새롭게 들어가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자리한 봉만대는 자신의 프로그램명인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를 보고선 “제목을 보고 정말 음란마귀가 있다고 생각했다. 머릿속에 털어야 할 것도 있는데 왜 다른 걸 생각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단 라디오를 하게 돼 집사람이 가장 좋아하고 있다.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이라며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6 SBS 라디오 봄 개편은 28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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