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그래, 그런 거야’ 윤소이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이목을 끌고 있다.
3월21일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측은 유세희로 출연하는 윤소이의 패션에 집중했다.
극중 윤소이는 혜경과 재호(홍요섭 분) 장녀이자 결혼 1년차의 출판사 에디터 유세희 역으로 가사와 일, 어느 면에서든 똑소리나고 야무진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특히 남편 나현우(김영훈 분)와 직장, 자녀 계획 등에 대해 언쟁을 벌이거나 혹은 바람잘날 없는 집안 문제에 있어 엄마 혜경과 나누는 대화에서 그녀의 성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가 가진 현실적 고민과 갈등을 항상 직접적으로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에 윤소이의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패션도 한 몫하고 있는 것.
그는 패션지 에디터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 홈웨어마저도 세련미 넘치는 패셔너블한 자태를 드러내며 매력을 더한다.
모노톤의 심플한 의상에 눈에띄는 비비드한 컬러나 독특한 패턴으로 포인트가 확실한 믹스매치 룩을 통해 캐릭터의 개성은 부각시키면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 사이 튀지 않는 스마트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극중 세희의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그래, 그런 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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