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풍문쇼’에서 연예계에서 빈번한 스토킹 사건에 대해 언급한다.
3월21일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토킹 사건과 함께 셀럽들의 갑질 사건을 파헤친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연예인들에게도 유사 사례가 있을 것이라 짐작한 홍진영은 홍석천에게 “스토킹 당한 적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다른 패널들 역시 “남자에게 스토킹 당했을 것이다”며 홍석천을 부추겼다. 이에 홍석천은 “한 때 잠을 못잘 정도로 장난 전화가 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더욱 놀라운 사실을 털어놓았다. 바로 남자가 아닌 여자 스토커에게 시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 것.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한 후였는데 (그 여자가) 결혼하자고 했다”며 “그 여자는 계속해서 희망을 갖고 있을 테니 다시 돌아와 달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