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가화만사성’ 안효섭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미스터리한 최철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효섭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안효섭이 맡은 최철수는 어느 날 갑자기 중식당 가화만사성에 나타나 봉삼봉(김영철)이 극찬할 정도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보여준 인물. 이후 가화만사성에 취직한 최철수는 이름을 제외하고 나이와 거주지가 미상인 미스터리한 역할이다.
취미는 맛집 탐방과 맛있는 음식 먹기이며 특기는 먹은 음식을 토대로 힘을 쓰는 것. 다른 직원들은 밀가루 한 포대씩만 옮길 때 철수는 두 포대를 옮기며, 만두 속을 만드느라 힘에 부친 한미순(김지호)을 대신해 신속, 정확하게 만두 속을 만들어 준다. 이처럼 가화만사성을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철수의 모습이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안효섭은 큰 키와 귀티 나는 외모, 신비스러운 매력으로 전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중 최철수의 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엉뚱한 모습의 철수가 하루 빨리 정체를 드러내고 ‘가화만사성’에서 더욱 활약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이 상당한 상황이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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