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한예리-윤균상, 세 검객이 펼치는 핏빛 열전 예고

입력 2016-03-22 16:52  


[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검객들이 최후의 결전을 예고한다.
 
3월22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배우 변요한, 한예리, 윤균상이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고 있는 최후의 대결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방지, 무휼, 척사광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있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베어버릴 듯 불타오르는 이들의 눈빛 속에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엿보인다.
 
과거에도 한 차례 동시에 검을 겨뤘던 세 사람. 이들이 펼칠 최후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가.
 
무엇보다 세 사람 모두 처절한 상황에 놓여 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방지는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으로 인해 정인 연희(정유미)와 지켜야 할 정도전(김명민)을 잃었다.
 
척사광 역시 사랑하던 왕요(이도엽)가 죽었고, 왕요의 아이마저 이방원으로 인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잃은 두 사람의 마음 속 복수심은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
 
무휼 또한 처절한 이유가 있는 것은 매한가지. 무휼은 과거 이방원의 정치가 좋고, 이방원의 꿈이 좋아 그의 곁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방원이 잔혹해지는 모습을 보며 망설였던 것도 사실. 그는 이방원을 위해 두 사람을 막아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서로에게 칼을 겨눌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진 세 사람이 그려낼 마지막 최후의 대결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오늘(2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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