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그래, 그런 거야’ 정해인이 남다른 백수 연기로 활약을 펼친다.
3월22일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측은 여행가를 꿈꾸는 유세준 역을 맡은 정해진의 백수 생활 연기가 그려진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해인은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만화책에 집중하는, 마치 명랑만화 주인공 같은 만찢남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더욱이 정해인은 이불 속에 쏙 들어간 채 양 팔에 펭귄 인형을 끌어안고 만화책을 보는 백수 3종 세트로 발랄하고 천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편의점, 물류창고, 대리운전, 주차요원 등 하루에도 두세 탕씩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정해인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바왕의 돌발행동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래, 그런 거야’ 측은 “정해인은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밝고 명랑하면서도 뚝심 있는 세준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인 만큼 이어질 세준의 다양한 활약들도 잘 표현해 줄 거라 믿는다.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와 격려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그래, 그런 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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