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페이지터너’ 김소현이 청순함과 도도함을 오가는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3월22일 KBS2 3부작 토요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측이 상큼 발랄한 여고생과 도도한 피아노 천재의 상반된 두 가지 모습이 담긴 김소현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긴 웨이브 머리에 단정한 교복 코트 차림으로 청순한 여고생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피아노 앞에 앉은 김소현의 강렬한 눈빛에는 1등을 한번도 내놓은 적 없는 피아노 천재의 도도함과 시크함이 담겨있어 기존의 김소현의 연기와는 급이 다른 센 여고생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소현은 극중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 속에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피아노 천재 윤유슬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김소현은 까칠한 성격과 거침없는 독설로 무장한 화끈한 윤유슬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페이지너터’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