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카메라 뒤에서는 꽃미소 발사…‘훈훈’

입력 2016-03-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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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2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김강우의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4일 진행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강우는 세월을 거스른 듯한 동안 외모와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극중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악해져야만 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모성애를 자아내는 나쁜 남자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듬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녹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강우는 선우 그룹을 손에 넣기 위한 욕망에 사로잡혀 정동환(차회장 역)을 살해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어 아버지처럼 따르던 그를 살해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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