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 사진 황지은, 조희선 기자] 2016 F/W 패션위크를 찾은 여자 샐러브리티들의 트렌드 립 컬러.
3월23일 두 번째 날을 맞이한 헤라서울패션위크에 본격적인 스타들의 참여가 시작됐다. 평소 보기 힘들었던 연예인들이 패션쇼장을 방문해 취재 열기는 더욱 뜨거운 상황. 특히 빼어난 미모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각양각색 립 컬러가 뷰티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hapter 1. 누드 핑크 립
‘말린 장미색’으로 불리는 옅은 핑크 톤의 마르살라 컬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정소민, 레인보우 김재경, 김슬기 등 많은 스타들의 워너비 컬러로 선택돼 은은하면서도 기품 있는 여성미를 연출한다. 자칫 밋밋해 보인다고 생각된다면 2016년 트렌드를 반영한 광택감이 있는 마르살라 컬러를 선택해 발라주면 보다 센스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Chapter 2. 강렬한 포인트 립
패셔니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색다른 메이크업을 시도해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클라라, 포미닛 현아, 미쓰에이 지아는 오렌지, 레드 컬러 등 스타일에 맞는 강렬한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평소 해보지 않았던 립 컬러 사용이 망설여진다면 진한 컬러를 안쪽만 발라 그라데이션해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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