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차기작도 SBS 확정…재벌 후계자 역

입력 2016-03-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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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남궁민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3월24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궁민은 SBS 새 드라마 ‘야수와 미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안단테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안단테는 남자다운 외모에 어린 아이 같은 미소, 여심을 녹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며, 전국 싸움 1등에서 누명을 쓴 전과자, 인권변호사로 또 재벌가의 후계자까지 올라가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다.
 
소속사는 “남궁민이 지난 2월 성공적으로 종영한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으로 분해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핫한 연기자로 인정받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아왔었으나 SBS와의 좋은 인연과 2015년에 출연한 ‘냄새를 보는 소녀’의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과 이희명 작가와의 무한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이번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야수와 미녀’는 5월 방송 예정.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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