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헌집새집’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가 둘째 딸을 최초 공개한다.
3월24일 방송될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둘째 딸을 위한 아기 방을 의뢰하는 임요환-김가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임요환과 김가연은 혼인신고 후 5년여만의 결혼식을 앞두고 파격적인 포즈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또 마침 본격 시공에 앞서 공개된 실제 집 소개 영상에서 최근 태어난 둘째딸 하령이의 모습까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 임요환과 마치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에 출연진 모두 “아기가 정말 예쁘게 생겼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울지도 않고 얌전히 있는 하령이를 보고는 “아기가 진짜 조용하고 순하다. 성격까지 아빠를 빼 닮았나보다”고 신기해했다.
이에 임요환은 “와이프가 아이를 가지려 병원을 다니며 고생을 많이 했다. 매일같이 몸에 주사 바늘을 꽂고 힘들어 했는데 뒤늦게 딸이 찾아와줘서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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