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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3월2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측이 법조계의 이단아 조들호(박신양)와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를 중심으로 엮인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들호와 이은조가 동료로 엮여 있다는 점. 이은조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금산의 신입 변호사지만 서민형 변호사 조들호와 동고동락 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알쏭달쏭한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신지욱(류수영)은 한 때 검사로서 친분이 있었던 조들호와 대립각을 세우는가 하면 이은조와는 친구라고 확실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의문의 사이임을 드러내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 행보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장해경(박솔미)에게 인생의 오점과도 같은 조들호와의 이혼이 다른 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이에 첫 방송에서 드러날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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