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셰코4’ 장대건이 본선 첫 우승자로 선정됐다.
3월24일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6인의 도전자가 꿈의 무대인 마스터셰프 키친에 입성해 두 차례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본선 첫 번째 ‘미스터리 박스 미션’의 주제는 돼지 머리로 요리하기. 도전자들은 예상치 못한 식재료의 등장에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2차 미션에서 유리한 혜택이 주어지는 우승자의 자리를 거머쥐기 위해 망설임 없이 요리를 시작했다.
김소희, 김훈이, 송훈 심사위원은 매의 눈으로 도전자들의 요리를 평가한 후 Top 3 요리를 발표했다. Top 3로 선정된 도전자는 강민주, 장대건, 이혜승. 이 중 요리하는 음악가로 눈도장을 찍었던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이 돈설 볼살 찜과 돼지귀 냉채를 만들어 미스터리 박스 미션의 우승자로 선정됐다.
송훈 심사위원은 “스페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 맛있었다”고 칭찬했고, 김훈이 심사위원은 “맛의 코드를 다루는 요령을 보여준다면 더 좋은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접어든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올리브TV ‘마셰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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