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3월2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측이 천정명의 깊은 감정을 담아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천정명이 맡은 무명 역은 빼앗긴 운명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린 뒤 비범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밑바닥에서부터 치열한 성장을 이뤄나갈 캐릭터다. 이에 정체 모를 사진을 보고 울컥하거나, 땅에 주저앉아 괴로워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파란만장할 인생의 굴곡을 엿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촬영현장에서 천정명은 말투부터 호흡, 행동 하나까지 무명과 혼연일체 돼 매 장면 장면마다 숨을 불어넣고 있다. 때문에 자신의 운명까지 뒤바꿔가며 세상과 맞서 싸우는 무명 캐릭터가 어떻게 탄생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천정명의 깊은 감정 열연의 끝을 확인할 수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4월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드림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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