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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실화 소재의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3월31일 개봉될 영화 ‘킬로 투 브라보’(감독 폴 케이티스)는 006년 탈레반과 대치 중이던 영국군 18명이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적군의 지뢰밭에서 부상병들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전쟁 액션.
아카데미 수상작인 ‘킹스 스피치’의 제작진이 참여한 ‘킬로 투 브라보’는 배우들의 사실감 넘치는 연기와 연출력으로 해외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30일 개봉될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감독 제이슨 자다)은 CNN이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인 일본 후지산의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벌어지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실종된 쌍둥이 동생을 찾기 위해 자살의 숲에 들어간 새라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 스토리를 통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4월7일 개봉될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는 실력미달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 에디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그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킬로 투 브라보’ ‘포레스트: 죽음의 숲’은 각각 3월31일과 30일, ‘독수리 에디’는 내달 7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킬로 투 브라보’ ‘독수리 에디’ ‘포레스트: 죽음의 숲’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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