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김소현, 도도+까칠 여고생 변신…‘기대감UP’

입력 2016-03-26 16:22  


[bnt뉴스 조혜진 기자] ‘페이지터너’ 김소현이 까칠한 여고생, 윤유슬로 변신한다.

3월26일 KBS2 청춘 3부작 토요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에서 할 말 다하는 냉소녀의 모습으로 활약할 김소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한결 같이 차가운 표정이지만 그 누구보다 화사한 미모로 촬영장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는가 하면, 정갈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상상에나 있을 것 같은 예고생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촬영 쉬는 시간에도 도도한 윤유슬 역에 폭 빠져 감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그 동안 유순하고 사려 깊은 역할들을 주로 맡아왔던 김소현이 그려낼 뾰족하고 날 선 캐릭터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페이지터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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