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왁스, 지석진보다 운 없는 ‘꽝손 여제’ 등극

입력 2016-03-28 09:08  


[bnt뉴스 김희경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왁스가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3월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을 개최, 연예계 최고 꽝손을 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 1회 꽝손 페스티벌’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왁스 외에도 이완, 홍진호, 리지, 남창희, 정정아, 박명호, 강현수, 마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왁스는 초반부터 멤버들과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연이어 패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보다 운 없는 여자”라며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왁스는 계속된 각목격파, 장난감 칼 뽑기, 삶은 계란 깨기 등 복불복 미션에서 연이어 패하며 ‘꽝손 여제’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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