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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바일매거진이 주관하는 '2016 올스타상'에 골프R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오토모바일매거진은 매년 스타일, 클래스, 중요성, 만족성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를 뽑는다. 올해 골프R은 실용성과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인정받아 최초로 수상했다. 평가는 지난해 가을 자체 주행테스트에 이은 기자단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마이크 플로이드 오토모바일매거진 편집장은 "골프R은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강력한 주행능력을 보여줬다"며 "주행능력보다도 더 놀라운 건 실용성"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골프R은 2.0ℓ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를 탑재해 최고 292마력, 최대 38.7㎏·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성인 5명이 탈 수 있는 실내공간과 넉넉한 트렁크룸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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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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