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유일랍미’가 ‘2016 케이블TV방송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3월28일 드라마H ‘유일랍미’ 측에 따르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케이블TV방송대상(Korea Cable TV Awards 2016)’에서 PP 작품상 뉴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주연 배우인 이태임과 오창석이 베스트 커플상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에 제작사 지담 측은 “케이블 드라마로서 웹에서도 동시에 방송되는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요즘 젊은 시청자들이 TV를 통한 본방사수를 넘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가볍게 즐기는 팝콘 드라마에 열광하는 것에 착안해 낮 시간대 카카오TV 등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주효했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제공: 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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