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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글로리데이’가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3월29일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측이 주연 배우들의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
‘2016년 최고의 취향저격 청춘 영화’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정의로운 반항아 용비 역을 연기한 지수의 유쾌한 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군입대를 앞둔 순수한 스무 살 상우를 맡은 김준면에게는 “연기도 노래 못지 않게 잘합니다”, 자유를 꿈꾸는 재수생 지공을 맡은 류준열에게는 “역시 연기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데 이어 아빠의 등살에 못 이겨 야구 선수가 된 두만을 연기한 김희찬을 “진짜 사랑스럽고 귀여운 형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각 배우들의 매력을 전한다.
“제 입으로 말하긴 쑥스럽지만 2016 라이징 스타 저 지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지수의 애교가 담긴 자기소개와 함께 마무리되는 영상은 네 배우의 열연과, 끈끈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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