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탐하다’ 신현준-황인철, 日 요리 낫토 전격 해부

입력 2016-03-29 09: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식품을 탐하다’ 신현준과 황인철이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다.
 
3월29일 방송된 JTBC ‘식품을 탐하다’에서는 발효 콩 낫토에 대한 모든 정보와 이를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비법 레시피를 공개한다.
 
‘식탐을 탐하다’는 두 남자의 쿠킹 토크라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음식을 주제로 한 토크와 요리 레시피는 물론,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궁금증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식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먼저 ‘식탐을 탐하다’에서 하게 될 첫 번째 탐구는 콩이다. 첫 녹화 현장에서 두 MC는 콩과 두부부터 발효콩 낫토 등 ‘콩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황인철이 선보인 주부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 낼 ‘낫토 만능장’의 레시피는 MC 신현준도 깜짝 놀랄만큼 맛있었다는 후문. 냉장고 속 잠자는 식재료가 되기 쉬운 고추 장아찌를 이용한 손쉬운 레시피에 신현준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황인철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 심혈관,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낫토를 꼽기도 했다.
 
그 이유는 바로 낫토의 실 점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혈전용해제 낫토키나제가 혈관 속 찌꺼기인 혈전을 녹여 피를 맑게 해주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 그는 “혈액 찌꺼기인 혈전의 주된 요인은 술, 담배, 스트레스 등이다”고 말하며, “낫토키나제가 함유된 낫토를 즐겨먹으면 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고 조언했다.
 
MC 신현준은 혈관 건강을 위해 낫토가 좋다는 조언에 “평소에도 낫토를 즐겨먹었지만 그 정도로 효과가 있는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주 먹어야겠다”며 건강식품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식품을 탐하다’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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