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허경환이 가수 레이디 제인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3월30일 방송될 E채널 ‘용감한 기자들2’에서는 이별의 쓴맛을 주제로 취재담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본격적인 취재담 토크 전, 허경환에게 “오나미에 대한 마음이 진짜 있으면 밝히라”며 단독으로 낼만한 기삿거리를 달라고 요청했다.
허경환이 이에 쉽게 답변하지 못하자 출연진들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나미와 카메라 밖, 실제 두 사람의 사이에 의혹을 표했다. 특히 레이디 제인은 “왜 내 쪽을 쳐다보지도 않냐”며 “예전에는 그래도 촬영 오면 무척 잘해줬는데 이젠 데면데면하고 제대로 보지도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때 허경환은 “오늘 레이디 제인이 특히 예뻐 보여서 그렇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이게 나미 효과 인가봐”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E채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