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외삼촌 앞에서 며느리 코스프레 나서

입력 2016-03-29 20:03  


[연예팀] ‘님과 함께2’ 윤정수와 김숙이 윤정수의 고향을 찾는다.

3월2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이 윤정수의 고향 강릉을 찾아 외삼촌을 만난다.

이날 강릉에 도착한 후 김숙은 윤정수를 키워준 아버지와 다름없는 외삼촌과 인사를 나눴다. 평소 가모장의 모습을 보여주던 윤정수지만 이 시간만큼은 긴장된 표정을 지어보이며 다소곳한 새댁으로 변신했다.

이날 윤정수의 외삼촌은 넉살 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김치를 얻으러 왔다고 말하는 김숙에게 “우리 김치는 외할머니 대부터 내려온 맛”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러자 김숙은 “이제 그 김치를 제가 배우면 되는 건가요”라며 영락없는 며느리 발언을 해 외삼촌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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