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쏘카가 삼성전자 기어 S2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어 S2에 적용된 쏘카 앱은 자동차 문 개폐와 비상등, 경적 등의 제어는 물론이고 예약 상황, 남은 대여시간, 쏘카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오는 5월13일까지 기어 S2 랩핑카를 수도권 지역에서 100대 규모로 운영하며, 해당차를 예약시 요금을 50% 할인한다. 또 기어 S2 쏘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로그인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전 차종 1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쏘카 마케팅본부 신승호 이사는 "쏘카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플랫폼 비즈니스로 사용자들의 IT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공동 프로모션이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며 "삼성전자 기어 S2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사의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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