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영화 개봉 전, 관계자를 초청하여 신작 영화를 미리 보여 주는 시사회는 배우들에게 중요한 일정임에 틀림없다. 특히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하는 언론 시사는 기사화를 위함으로 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에 가장 공을 들이는 이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외모를 보여주어야 할 미모의 여자 배우들. 자신의 작품을 선 공개하는 자리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기 위해 여배우들은 언론시사회 스타일에 공을 들인다고 한다.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치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신경을 써야하는 것은 다름 아닌 뷰티 스타일링. 깔끔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언론시사회 일정을 소화해낸 여배우 강예원, 문가영, 강성미, 강민아의 뷰티 스타일링 비법을 분석해보자.
#강예원
3월29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이철하 감독의 영화 ‘날, 보러와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여배우 강예원은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으로 자리를 빛냈다.
그는 슬리브리스 화이트 원피스 아이템을 착용했는데, 이는 특히 어깨 부분 디테일이 더해져 있어 강예원의 가녀린 팔을 더욱 강조해줬다.
또한 미디움 기장의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한 컬을 줘 단정한 느낌을 연출해줬다. 이에 걸맞은 메이크업은 컬러감이 살짝 도는 립 아이템으로 청초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문가영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커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문가영은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네크라인과 소매에 포인트를 준 화이트 블라우스를 세련미가 넘치는 블랙 레더 스커트와 매치한 문가영은 스타일리시했다.
그는 청순함의 대명사인 블랙 롱 헤어를 깔끔하게 웨이브를 줬다. 이에 눈가를 또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강성미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히야’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출연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에 밝은 미소로 등장한 이는 배우 강성미.
톤 다운된 원피스를 허리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강성미는 그와 어울리는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때 립을 풀 칼라로 칠한 것이 아닌 옅은 그라데이션으로 발라 연출한 것은 강성미의 뷰티 스타일링 비법이었다.
#강민아
강성미와 함께 등장했던 것은 시선을 사로 잡는 청순 미모의 주인공인 강민아였다. 함께 출연하는 인피니트 호야는 친오빠같은 매력이 있다고 말한 그는 깔끔한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강민아는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롱 웨이브 헤어와 함께 코랄 립 컬러를 더하며 뷰티 스타일링을 마무리지었다.
EDITOR PICK
쿨톤의 하얀 피부라면 핑크 컬러를, 웜톤의 노란 피부라면 코랄 컬러를 선택하자.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립 메이크업은 언론 시사회 속 여배우들 뷰티 스타일링의 중요 포인트였다.
핑크와 오렌지를 섞어놓은 듯한 코랄 컬러는 피부가 노란 동양인에게 특히 잘 어울려 인기를 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코랄 컬러를 선택해 입술에 포인트를 줘보자.
또 트렌드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핑크 컬러는 내추럴한 핑크부터 핫 핑크까지 다양한 톤과 제형으로 출시되어 있다. 너무 튀는 핫 핑크 컬러보다는 내추럴한 핑크로 청초한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바이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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