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욱씨남정기’ 후속 확정…‘황금 라인업 과시’

입력 2016-03-29 23:3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마녀보감’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안방극장을 찾아갈 것을 예고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로, 배우 윤시윤, 김새론을 비롯해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김영애, 전미선, 문가영, 조달환, 장희진, 최성원, 이이경, 이지훈 등 최강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녀보감’ 측은 “내로라하는 실력파 명품배우들과 참신한 대세배우들이 조화를 이룬 라인업 완성으로 드라마에 대한 제작진의 기대가 높다”며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개성강한 캐릭터를 완성해갈 연기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부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한 ‘마녀보감’은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주목받은 ‘하녀들’의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아 또 한 편의 명품사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마녀보감’은 5월 첫 방송 예정. (사진제공: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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