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뉴스9’에 출연한다.
3월30일 방송될 KBS1 ‘뉴스9’에서는 송중기가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앵커와 대담할 예정이다.
‘뉴스9’에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이는 한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신드롬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 이후 매회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 24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3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지상파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도 인기가 대단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의 누적 조회 수는 15억 건을 돌파했고, 일본에는 회당 10만 달러로 판권 수출됐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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