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남성 듀오 십센치(10cm)가 컴백한다.
3월3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에 따르면 십센치가 지난해 발표한 소품집 ‘3.1’ 이후 반년 만에 새 싱글 ‘봄이 좋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10월의 날씨’와 같은 시즌송으로, 십센치가 작정하고 부른 봄 찬양가라는 소속사 측의 설명.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거리에 울려 퍼지는 다양한 봄 노래들을 의식한 십센치가 ‘우리도 봄노래 부른다’는 심정으로 발표한다는 후문이다.
신곡 ‘봄이 좋다’는 봄바람처럼 가벼운 터치와 달콤하고 포근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윤철종의 기타가 도드라지는 가운데 선명하고 개성 뚜렷한 권정열의 보컬 음색이 어우러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십센치표 봄노래 ‘봄이 좋다’는 4월1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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