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 영국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3월30일 소속사 루비레코드 측에 따르면 위아더나잇이 영국 음악 페스티벌이 리버풀 사운드시티 페스티벌 2016(이하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았다.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은 영국에서 가장 큰 도시형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리버풀 시내 25개국 극장과 도시 곳곳의 카페와 클럽 등지에서 전세계 초청받은 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에는 더 코랄(The Coral), 캣 피쉬(Cat Fish)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2015 서울 국제 뮤직페어’ 애프터 파티 쇼케이스 참여 당시 공연장을 찾았던 사운드시티 수장 데이브 피칠링기의 눈에 띄어 초청받게 됐다”며 “위아더나잇은 이번 초청에 응하며 지난해 리믹스 작업을 했던 싱어송라이터 엘르 엑스와의 공연 역시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아더나잇은 내달 20일 새 싱글 ‘자연스레’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루비레코드)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