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진환-한빈, 아이 강아지들 영재교육 나서…“아기 키우는 기분”

입력 2016-03-30 10:06  


[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와 나’ 아이콘의 진환과 한빈이 아기 강아지 형제와 만난다.

3월30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아기 잉글리쉬 쉽독 형제 덕배와 덕만이 돌보기에 나선 진환과 한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덕만이와 덕배를 위해 이름까지 지어준 진환과 한빈이 이번엔 영재견 조기교육에 나섰다. 난생처음 마주한 계단에도 겁먹지 않고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덕배를 보며 욕심이 생긴 두 마리아빠는 덕배와 덕만이를 위한 영재교육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진환과 한빈은 지능개발 장난감 놀이를 비롯해 각종 테스트를 진행했고,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척척 해내는 덕배와 덕만이를 보고 뭉클한 부모의 마음을 느꼈다. 이외에도 분유 타 먹이기, 아기처럼 안고 재우기 등 본격 육아를 하며 하루를 보낸 진환과 한빈은 “진짜 아기를 키우는 기분이 든다”며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

이어 강호동은 비만고양이 호동이의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했으며, 천방지축 허스키 남매 레오와 코코 돌보기에 나선 이재훈과 심형탁은 혈기왕성한 둘을 위해 본격적인 바깥나들이에 나섰다. 두 마리아빠는 공놀이를 특히 좋아하는 레오와 축구대결을 펼쳤는데, 현란한 드리블과 수비실력을 뽐내는 레오의 플레이에 오히려 쩔쩔매고 말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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