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뉴시즈’ 아시아 초연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3월30일 오디컴퍼니 측은 개막을 앞둔 ‘뉴시즈’ 아시아 초연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문팔이 소년들이 파업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잭 켈리 역의 배우 온주완과 뉴스보이들 그리고 잭 켈리의 단짝 크러치 역을 맡은 강은일의 간절한 표정, 흐뭇하게 잭 켈리를 바라보는 캐서린 역의 린아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오디컴퍼니 측 관계자는 “개막을 3주가량 앞두고 하루 8시간 이상 연습 일정을 소화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극중 다양한 분야의 안무들이 등장하는 만큼 배우들은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 연습 일정 외에도 틈틈이 모여 자발적으로 막바지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아시아 초연인 만큼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최고의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세기 말 뉴욕 시를 배경으로, 거리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스보이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뉴시즈’는 내달 12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 후 15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본 공연을 개막한다. (사진제공: 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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