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3월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가 평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차지연의 ‘역주행송’ 열창 장면이다. 차지연은 플라워의 ‘Endless’를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편곡도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방송은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밴드 특집으로 이뤄졌다. 플라워와 보컬 고유진이 희열팀으로 출연했고,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재석팀으로 출연했다.
쇼맨 대결 역시 역대급이었다. 차지연은 플라워의 ‘Endless’를, 거미는 러브홀릭의 ‘Loveholic’을 재해석해 각각 레전드 역주행송을 선보였다. 결과는 52:48로 차지연이 승리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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