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킬로 투 브라보’가 전 세계 우수 영화제서 극찬을 받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31일 개봉될 영화 ‘킬로 투 브라보’(감독 폴 케이티스) 측에 따르면 전 세계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킬로 투 브라보’는 2006년 탈레반과 대치 중이던 영국군 18명이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적군의 지뢰밭에서 부상병들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전쟁 액션.
아카데미 수상작인 ‘킹스 스피치’의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 ‘킬로 투 브라보’는 실제 18명의 군인들이 겪은 전쟁 같은 상황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스토리를 통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으며 일찍부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필라델피아국제영화제, 스코틀랜드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독립영화제, GI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며 뜨거운 호평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사실적인 연기와 시종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그리고 보는 이들을 전율시키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킬로 투 브라보’는 국내에서도 그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킬로 투 브라보’는 31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킬로 투 브라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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