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눈발’ 주인공 박진영(갓세븐 주니어)이 소감을 전했다.
3월30일 박진영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전주시네마프로젝트2016’ 국내 선정작 ‘눈발’의 주역 박진영은 “영화가 처음이기도 하고 주연도 처음인 만큼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운 날씨에 마음만은 따뜻하게 촬영했다.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겼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우 씨와 호흡을 맞춰서 열심히 했으니 귀엽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총 45개국 211편(장편 163편, 단편 48편)이 소개되며, 개막작은 캐나다 출신 로베르 뷔드로 감독의 ‘본 투 비 블루’, 폐막작은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감독판이 선정됐다.
4월12일 개막식 예매 오픈에 이어 14일 일반 상영작의 예매가 시작된다. 영화제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사진출처: 영화 ‘눈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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