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오늘(31일) ‘엠카’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 돌입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가 오늘(31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무대에 돌입한다.

3월3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투비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봄날의 기억’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8집 미니 앨범 ‘리멤버 댓(Remember that)’ 본격적인 컴백 활동 돌입에 나선다.

비투비는 이번 신곡 무대에서 퍼포먼스 부분을 과감히 생략,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라이브 무대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파워풀한 칼 군무 스타일의 안무 구성에서 확연히 달라진 행보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비투비 멤버들은 “노래에 더욱 집중하기 위함이다”며 “후반부 드라마틱한 보컬 전개와 풍성한 사운드가 ‘봄날의 기억’의 핵심 포인트인 만큼 이 매력을 해치지 않기 위해최소한의 퍼포먼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비투비의 퍼포먼스에 대한 갈증은 서브곡 ‘쏘 프리티(So Pretty)’ 무대로 해결될 전망이다. 같은 날 비투비는 ‘봄날의 기억’과 반전되는 템포의 ‘쏘 프리티’ 무대로 칼 군무를 기본으로 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비투비 신곡 ‘봄날의 기억’은 따뜻한 봄날, 사랑했던 연인과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추억들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 넘버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