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스타들은 바쁘다.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야 함은 물론 쉽게 노출되는 손까지 관리해야 되기 때문.
특히 ‘손가락 하트’가 스타들의 단골 포즈가 된 요즘은 완벽한 손 관리가 필수다. 손톱을 화려하게 수놓은 네일아트와 손을 더욱 블링블링하게 만들어주는 액세서리는 기본이고 손 자체를 부드럽고 예쁘게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타들의 아름다운 손을 살펴보고 그들처럼 아름다운 손을 가꾸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티파니-재경의 손손손!
SJYP 쇼장을 찾은 소녀시대 티파니는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답게 머리부터 손끝까지 완벽한 모습이었다. 블랙 스트라이프 오프 숄더 원피스를 입은 그는 블랙 네일과 반짝이는 파츠로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인 손가락 하트를 날렸다.
라이 쇼장을 찾은 레인보우 재경은 반짝이는 실버 프렌치 네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펀칭 디테일이 인상적인 화이트 블라우스와 양 팔의 실버 브레이슬릿 그리고 네일아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티파니와 재경의 손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은 실버 컬러를 사용했다는 점과 손가락 마디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희고 길쭉한 손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그들처럼 보드랍고 흰 손을 가꾸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꾸준한 핸드 케어는 필수다.
▶ 아름다운 손을 가꾸기 위한 TIP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은 간편한 외출 후에도 꼭 손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아름다운 손을 얻고 싶다면 손을 씻을 때부터 신경 써야한다. 미온수와 저자극 핸드워시로 손을 씻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바로 닦아준다. 핸드 드라이어보다는 타올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세안 후에 스킨을 바르는 것처럼 손을 씻은 후에는 핸드크림을 필수로 발라 보호해줘야 한다. 손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노화가 빠른 부위이기에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핸드크림을 바를 때는 손톱 옆까지 꼼꼼히 바를 수 있도록 한다.
네일아트를 할 때는 손톱과 손톱 주변 살까지 세심하게 케어해야 한다. 네일아트 전에는 꼭 베이스코트를 사용해 손톱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그 후에도 큐티클 오일을 자주 발라 줘 영양을 공급해준다.
▶ 아름다운 손을 위한 아이템
01 록시땅 라벤더 클렌징 핸드 워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손 세정 작용을 도와주고 피부 건조 방지에 도움을 준다.
02 파시 수분폭탄 핸드크림 주름개선 기능성 핸드크림으로 쉐어버터 성분이 손에 보습과 윤기를 부여해 오랫동안 촉촉하고 고운 손으로 가꿔준다.
03 OPI 아보플렉스 큐티클 오일 손톱 뿌리의 성장점을 보호해주고 손톱과 주변 살을 진정시켜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록시땅, 파시, 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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