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억대연봉의 청소부 사연 공개…‘궁금증 UP’

입력 2016-03-31 21:00  


[연예팀] ‘서민갑부’에서 억대연봉의 청소부가 등장한다.

3월31일 방송될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억대 연봉의 청소부 김선민-김지혜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고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김선민이 장례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다. 10년 만에 퇴직을 선택한 김선민에게 남은 것은 퇴직금 2000만원.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김선민은 신의 한 수를 두게 된다. 건강한 신체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청소로 눈을 돌린 것.

냄새나고 더러운 쓰레기 집을 청소하며 불과 3년 만에 월 매출 1500만원을 벌어들이게 된 김선민-김지혜 부부는 최근 영역을 확장하기에 나섰다. 장례지도사였던 김선민의 전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인의 유품정리부터 비둘기 배설물 청소와 퇴치까지 나서서 하고 있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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