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듀스101’의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된다.
4월1일 생방송될 Mnet ‘프로듀스101’ 최종회에서는 데뷔 멤버 자리를 건 마지막 평가 무대가 공개된다.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1일 방송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자리를 둔 마지막 평가인 데뷔 평가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라이언 전 작곡 ‘크러쉬(Crush)’가 데뷔 평가곡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어, 과연 어떤 모습의 무대가 탄생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또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대망의 최종 걸그룹 데뷔 멤버를 확정 짓게 될 예정. 연습생도 시청자도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3월26일 대구에서 진행된 게릴라 콘서트 현장과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프로듀스101’ 합숙을 시작하던 날 연습생들이 100일 후의 자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개봉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습생들은 입소 첫날 자신이 작성한 편지를 다시 읽으며 그 동안의 노력, 함께 했던 친구들이 생각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생방송을 앞두고 안준영 PD는 “국민 프로듀서분들이 연습생들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과 그 열정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래서 더 열심히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거란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 데뷔하는 11명과 지금도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모든 연습생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듀스101’은 오늘(1일) 오후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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