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그래, 그런거야’ 윤소이가 가족들 사이 갈등의 중심에 서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4월2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는 윤소이가 김해숙(한혜경 역)과 홍요섭(유재호 역)의 장녀 유세희 역을 맡아 집안의 장녀이자 새댁으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그린다.
앞서 방송된 14회에서 윤소이는 조한선(유세현 역)과 왕지혜(유리 역) 부부를 집으로 들이기로 결심한 엄마 김해숙과의 감정 대립이 그려졌다. 윤소이가 그간 쌓아 온 설움을 터뜨려 두 사람의 싸움을 심화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최근 공개된 15회 예고편에서 김해숙은 이와 같이 반응하는 윤소이에게 억울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윤소이는 쉽사리 화를 풀지 않아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변화될 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남편 김영훈(나현우 역)과의 대화에서 오해를 유발하는 말이 오고가며 또 다른 갈등을 짐작케 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그래, 그런거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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