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방문한 기계공학 및 화학공학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재상과 전공별 직무 소개 등 채용 전형 소개를 비롯해 연구동과 실험실 투어, 타이어 개발 및 연구기술 직무 안내 등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연구소 신입사원과 참가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취업 준비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2014년부터 우수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중앙연구소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R&D 네트워크 허브인 중앙연구소는 최고의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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