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프리미엄 서비스 '아이-멤버스' 공개

입력 2016-04-04 10:43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제품군 구매자를 대상으로 '아이-멤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멤버스'는 아이나비 신제품을 탑재한 X-카 시승체험, 교통사고 영상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보증기간 내 무제한 업그레이드 대행 등으로 구성됐다. 'X-카' 시승 체험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제휴로 이뤄진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X1' 등이 장착된 차를 5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 매달 40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교통사고 영상 법률 상담은 전문 변호사와 손해사정사가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분석, 과실 여부부터 대응방법까지 온라인과 유선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서비스 이용자 중 매월 5명을 추첨, 일상 생활의 법률 상담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컴퓨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대행한다. 주변 대리점과 a/s센터 등을 방문하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한다"며 "소비자의 요청을 철저히 분석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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